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동방신기 출신 김재중과의 투 샷을 공개했다. 전설의 ‘SM 비주얼’이 다시 뭉쳤다.
김희철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주 옛날 옛적에 <수만이네 꽃밭>이라는 말이 있었거든요 기억하는 사람들 나이 최소 30대..."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김재중과의 투 샷은 팬들의 추억을 단숨에 소환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김재중은 금발, 김희철은 펌 헤어로 젊은 분위기를 더했다. 이들은 30대 후반과 40대 초반의 나이가 무색할 만큼 변함없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마치 현역 아이돌 같은 조합에 팬들도 감탄을 쏟아냈다.
팬들은 두 사람의 만남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지금도 수만이네 꽃밭이라고 합니다 크크크", "그립다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시대가 그 시절 프로그램 같이 나오던...", "헐 투 샷... 진짜 좋다. 왜 둘 다 안 늙어?? 수박상 원조들이 모이니 눈이 즐겁다..." 등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김희철은 최근 슈퍼주니어 2005년 데뷔 이후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20년 차 그룹이다. 지난 8일에는 데뷔 20주년을 기념한 정규 12집 ‘슈퍼주니어 이오(Super Junior 25)’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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