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kg 감량’ 성형설 소유 “사람들이 못 알아봐, 엉덩이에 집착” (짠한형)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씨스타 소유가 성형설에 대해 해명했다.

21일 신동엽의 유튜브 채널에는 ‘씨스타 보라, 소유 [짠한형] EP.102 - 씨스타 클럽에서 NPC된 썰! 눈치 챙겨 오빠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소유는 10kg 감량에 성공하며 과거 활동 당시와는 많이 달라진 얼굴로 화제를 모았다.

방송 직후 댓글에는 “소유 얼굴이 변해서 누군지 모르겠어요”, “소유라고 말 안 했으면 몰랐소유”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소유는 “제가 다니는 헬스장에 씨스타 활동 당시 함께 운동하던 분들도 많이 계시는데, 인사를 해도 저를 못 알아보시더라. 몸이 너무 작아져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번에 나왔을 때는 좀 뚱뚱했다. 오기 전에 그 영상을 봤는데 투턱이더라”고 덧붙였다.

그는 “유산소 운동은 재미가 없어서 싫어한다. 근력 운동을 하면 펌핑되는 느낌이 있어서 좋다”며 “예전엔 엉덩이에 집착이 심했다. 엉덩이가 커질수록 더 예뻐 보이더라. 당시 사이즈가 40인치였다. 스타일리스트가 줄여달라고 했지만, ‘어떻게 키운 건데’라며 거절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