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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경상남도 거창군은 전국적으로 지난 (16일부터~20일까지) 호우로 인한 피해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거창군에서도 19일부터 시간당 40mm가 넘는 폭우가 가조면과 신원면에 집중적으로내려 토사 유실과 도로 침수가 잇따라 발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신원면은 16일부터 20일까지 누적강수량 412mm를 기록하는 등 거창군은 긴급하게 호우 긴급 대처 상황을 점검하고 신원면, 남상면, 가조면, 가북면을 중심으로 토사유출과 도로침수 등 피해 발생지역을 군수·부군수가 직접 현장점검에 나섰다.
거창군수는 19일, 산사태가 발생한 신원면 청운사를 직접 방문해 긴급대피를 지휘하고, 응급 복구를 지시하였으며, 신원면, 남상면에 있는 함양~울산 고속도로 공사장을 방문해 공사장 내 안전조치를 점검하였다.
그는 20일, 토사유출이 발생한 가조면 음기 세천을 방문해 긴급복구상황을 점검, 부군수는 남상면과 신원면 시니어카운티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확인하는 등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 미래를 지키는 일은 거창군의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하며 “이번 호우피해에 대한 신속한 피해조사와 실질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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