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한강변서 김재중 본다…‘ATA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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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A 페스티벌 사무국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독보적 음악 세계를 구축한 김재중이 ‘아시아 탑 아티스트(ATA) 페스티벌 2025’ 둘째 날 무대에 오른다. 'K팝 신드롬'을 만든 당사자가 한류 대표 행사 무대를 직접 찾는 것이다.

ATA 페스티벌 사무국에 따르면 김재중은 오는 9월 28일(일) 한강난지공원에서 열리는 ATA 페스티벌의 둘째 날 무대에서 헤드라이너로 공연한다. 김재중은 이날 약 50분간 무대에 선다.

김재중은 2003년 데뷔해 K팝 한류 1세대를 이끈 아티스트다. 한국은 물론이고 일본 등 해외에서도 대규모 팬덤을 거느리며 K팝 글로벌화의 초석을 놨다. 그는 지난 5월 신보 'Beauty in Chaos'를 발매한 뒤 일본, 태국, 필리핀 등에서 팬미팅을 하며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ATA 페스티벌 사무국

올해 ATA 페스티벌 라인업에서 눈에 띄는 아티스트는 김재중뿐만이 아니다. 행사 첫날인 9월 27일(토)에는 김준수를 비롯해 경서, 세이마이네임, 십센치, 이무진, 잔나비, 페퍼톤스, 하이키, 황가람 등이 팬들을 만난다. 둘째날인 9월 28일(일)에는 김재중을 비롯해 더보이즈, 배드빌런, 유니스, QWER, 크래비티, TWS, 82메이저, 피프티피프티, 하성운, 김재중 등이 무대에 선다.

행사 티켓은 NOL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NOL인터파크는 한글페이지뿐 아니라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볼 수 있는 글로벌 페이지를 제공한다.

이번 ATA 페스티벌은 K팝 외에 K푸드, K뷰티, K패션 등 다양한 한류 문화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K푸드존에서는 한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시아 음식 등을 맛볼 수 있다. K뷰티존에서는 전문가에게 메이크업 수업을 받는 등의 기회를 얻을 수 있고, K패션존에서는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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