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슈크리니아르-아센시오 이적료 합의' 무리뉴의 페네르바체, '이강인까지 영입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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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무리뉴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파리생제르망(PSG)의 이강인이 무리뉴 감독의 관심을 받고 있다.

프랑스 매체 풋메르카토는 19일 '페네르바체가 PSG 선수 3명을 영입하고 싶어한다. 페네르바체의 튀르키예 라이벌 갈라타사라이는 자네 영입에 이어 오시멘 완전 영입을 마무리하고 있다. 페네르바체는 우승을 위해 경쟁하고 싶어하며 PSG가 페네르바체의 프로젝트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페네르바체는 지난 시즌 임대했던 PSG 수비수 슈크리니아르를 완전 영입하고 싶어한다. 페네르바체는 슈크리니아르 이외에도 2명의 PSG 선수를 추가 영입하고 싶어한다'며 '아센시오는 지난 시즌 PSG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신뢰를 얻지 못하며 아스톤 빌라에서 임대 활약을 펼쳤다. 최근 PSG와 페네르바체는 아센시오의 이적료로 1000만유로에서 1500만유로 사이의 금액에 합의했다. 페네르바체는 아센시오 영입을 위해 아센시오를 설득하는 일만 남았다'고 언급했다.

특히 '페네르바체는 PSG에서 세 번째 선수 영입을 원하고 이강인이 가능성이 높은 선수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벤치에 머무는 일이 많았다'며 'PSG는 이강인의 페네르바체 이적에 긍정적이다. 페네르바체가 임대를 원하는지 완전 영입을 원하는지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프랑스 매체 VIPSG는 19일 '튀르키예에서 우승을 원하는 무리뉴 감독을 도울 수 있는 클럽은 PSG다. 페네르바체에서 임대 활약을 펼쳤던 슈크리니아르는 페네르바체에서 활약을 이어가는 것을 원한다. 1000만유로 가량의 이적료가 예상되고 슈크리니아르의 이적은 빠르게 실현될 수 있다. 또한 아스톤 빌라에서 임대 복귀한 아센시오는 PSG에서 환영받지 못하고 있다. PSG는 페네르바체와 아센시오의 이적료로 1000만유로에서 1500만유로 사이의 금액에 합의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이강인은 페네르바체 코치 회장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선수다. 페네르바체가 이강인의 임대를 원하는지 완전영입을 원하는지 확실하지 않지만 PSG는 어떤 제안에도 열려있다'고 덧붙였다.

프랑스 매체 르10스포르트는 17일 'PSG는 이적 시장을 위한 악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PSG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계획에 더 이상 부합하지 않는 일부 선수들과 결별하는데 관심을 두고 있다. 이강인이 그 예다. PSG는 이강인과관련해 며칠 안에 회의를 열 예정인 악랄한 계획이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PSG는 이강인을 팔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면서도 'PSG는 이강인을 이적 가능 명단에 포함될 경우 이강인의 가치가 낮아지는 것을 경계한다. 어쨌든 PSG는 이강인 측과 곧 만날 예정이다. PSG는 이강인의 미래를 평가하고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강인은 최근 다양한 이적설이 언급되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라인은 17일 'AS로마의 신임 감독인 가스페리니 감독은 최상의 선수단 구성을 위해 신속하게 선수단을 강화할 계획이다. 가스페리니 감독은 이미 클럽 경영진에게 요청을 했고 측면 공격진 보강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며 'AS로마가 선호하는 선수 중에는 PSG의 이강인이 있다'고 전했다.

이강인/게티이미지코리아이강인, 네베스, 비티냐/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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