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겸 배우 유진의 남편 기태영의 미적 감각이 재조명받고 있다.
1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진과 기태영의 케이크 리뷰 영상에 대한 소감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에서 유진과 기태영은 “핑크 제니가 8주년에 사온 '우나하우스' 케이크”라며 “MZ세대 사이에서 유명하다”고 소개했다.
이어 유진이 꽃 모양의 초를 케이크 가운데에 꽂자, 기태영은 “나라면 이렇게 안 하고 비스듬히 꽂겠다”고 말했다.

그가 말한 대로 비스듬히 꽂힌 케이크를 본 제작진은 “생각보다 더 예쁘다”, “미적 감각이 좋으신데요”라며 감탄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확실히 미감과 센스가 있다. 기울어졌을 때 더 분위기 있어 보인다”, “확실히 미적 감각이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진과 기태영은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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