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아들 현조의 깜찍한 근황을 전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강재준은 17일 소셜미디어에 “역시 옷은 물려 입는게 제맛이지 #치앙마이옷”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현조는 빨강과 아이보리 톤의 코끼리 프린팅이 들어간 귀여운 나시 티와 긴바지를 입고 있다. 앞모습은 사색에 잠긴 듯한 표정으로 앉아 있고, 뒷모습은 서랍을 뒤적이는 일상적인 장면이지만, 옷 때문인지 여성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느껴진다.

특히 어깨가 훤히 드러나는 오프숄더 디자인이 러블리한 매력을 더했고, 아들이지만 딸이 입는 옷도 무난하게 소화하면서 귀여운 모습을 연출했다. 강재준은 "물려입어야 제맛, 치앙마이옷"이라며 현조와 잘어울린다고 어필해 웃음을 안겼다.

누리꾼들은 “현자 됐네요 이쁜 딸래미 같아요” “둘째 딸 도전?” “요조숙녀 같아요” “너무너무 이쁜데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이은형과 강재준 부부는 2017년 결혼해 2024년 아들 현조를 품에 안았다. 현재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 2’에 출연 중이다. 두 사람은 예능에서 한층 깊어진 부부 생활과 육아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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