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 강유석, 직장인 생존 꿀팁 전수 "회사에서 바빠보이는 법"

마이데일리
강유석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강유석이 재치 넘치는 연기로 직장인들의 공감대를 불러일으켰다.

강유석은 16일 소셜미디어 스토리에 "강유석이 알려주는 직장에서 바빠 보이는 법"이라는 유쾌한 주제를 담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강유석은 슈트 차림으로 진지한 표정을 지으며 '직장인 생존 꿀팁' 세 가지 비법을 소개했다.

첫 번째 팁은 바로 “심각한 표정으로 노트북 보기”다. 하지만 화면에는 점심 메뉴를 검색 중인 모습이 담겨 있어 폭소를 자아냈다. 강유석은 “사실은 점심 메뉴 찾고 있기”라는 자막과 함께 여전히 표정은 심각하게 유지했다.

강유석 소셜미디어

두 번째 팁은 “통화하는 척 걸어 다니기”. 이어폰도 없이 휴대폰을 귀에 댄 채 진지한 얼굴로 사무실을 돌아다니는 모습은 마치 회의 중인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켰다.

마지막 세 번째는 “고민하는 듯 손가락 숫자 세기”. 사무실에서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손가락으로 뭔가 계산하는 연기는 보고만 있어도 ‘업무 몰입 중’이라는 착각을 들게 했다. 세가지 모두 직장인들이라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어서 강유석의 연기에 빠져들며 보게 된다.

한편, 강유석은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에 출연 중이다. '서초동'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 5인방의 희로애락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다. 강유석은 극 중 최강 외향인 수다쟁이 변호사 조창원 역을 맡아 유쾌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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