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 침대 위 하트에 "달다 달아"…몰디브서 꿀 떨어지는 허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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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출신 도화(찬미)가 달콤한 신혼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 도화 인스타그램 캡처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그룹 AOA 출신 도화(찬미)가 결혼 후 달콤한 신혼여행 근황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도화는 최근 자신의 SNS에 "Happy honeymoon. Thank you HuvafenFushi"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도화는 아름다운 몰디브 해변을 배경으로 여유롭고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도화는 하얀 모래사장 위 'Happy honeymoon'이라는 문구와 함께 하트 모양을 그리며 기념 촬영을 남겼다. 날이 저문 바다와 푸른 하늘, 그리고 그 속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도화의 모습이 마치 화보 한 장면처럼 눈길을 끌었다.

AOA 출신 도화(찬미)가 달콤한 신혼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 도화 인스타그램 캡처

또한 침대 위에는 하트 장식이 놓여 있는 장면도 함께 공개했다. 장미 꽃잎과 수건을 활용해 하트 모양을 만든 침대 장식은 신혼의 달달한 분위기를 한껏 느끼게 했다.

이를 본 달샤벳 출신 세리는 "너무 예쁘다, 행복 가득해"라는 댓글로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팬들 역시 "달다 달아", "진짜 천생연분이다", "보는 사람도 미소 지어진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행복을 응원했다.

임도화 / 임도화 인스타그램 캡처

앞서 도화는 지난달 28일 서울 모처의 웨딩홀에서 배우 송의환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AOA 멤버들도 참석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축하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6년생인 도화는 2012년 걸그룹 AOA의 막내 '찬미'로 데뷔했다. 팀 내에서 댄스 실력은 물론 예능, 연기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사랑을 받아왔다. 2023년에는 본명인 임도화로 개명하며 새로운 활동을 예고해 주목받았다.

도화의 남편 송의환은 1991년생으로, 연극 '올모스트 메인'을 비롯해 영화 '촌능력전쟁', '조우'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배우다.

한편, 도화는 결혼 후에도 꾸준히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SNS를 통해 다양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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