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뽀로로' 됐다…김숙·홍진경도 '분장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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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조세호. / 조세호 인스타그램 캡처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인기 캐릭터 '뽀로로'로 완벽 변신한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조세호는 14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도라이버 촬영날!!"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세호는 노란 비니 모자와 동그란 안경, 파란색 점퍼와 붉은 스카프까지 착용해 어린이들의 대통령 '뽀로로'로 완벽하게 분장했다. 특유의 익살맞은 표정과 '뽀로로'답지 않은 당당한 포즈는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넷플릭스 '도라이버' 출연진이 분장으로 각자의 개성을 뽐냈다. / 조세호 인스타그램 캡처

조세호가 분장을 선보인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 잃어버린 나사를 찾아서'는 다양한 콘셉트와 분장으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날 함께 촬영에 임한 출연진 역시 각자의 개성을 담은 코스튬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넷플릭스 '도라이버' 출연진이 분장으로 각자의 개성을 뽐냈다. / 조세호 인스타그램 캡처

김숙은 짧은 흰머리 가발과 어두운 브라운 톤의 정장을 매치해 '댄디한 노신사' 콘셉트를 완성했다. 홍진경과 주우재는 각각 펭귄 앞치마를 착용해 단체 분장의 통일감을 보여주는 동시에 각자의 포인트를 살렸다. 주우재는 포켓몬 캐릭터가 그려진 모자를 써 귀여움을 더했고 홍진경은 강하게 그려 넣은 눈썹으로 과감한 분장을 선보였다.

2PM 장우영도 독특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갈색 장발 가발과 반짝이는 연주자 스타일의 의상을 매치해 마치 오케스트라 지휘자같은 강렬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한편, '도라이버: 잃어버린 나사를 찾아서'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도라이버'는 게임, 분장, 벌칙, 여행, 먹방까지 예측 불가 케미로 무장한 채 오직 웃음만을 위해 달라는 다섯 남매의 격한 도전을 다룬다. 매주 신선한 게스트와 함께 색다른 미션을 진행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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