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2025 광주정치인재 100년학교 정치아카데미'를 런칭한다. 오는 7월16일 오후 7시, 시당 교육장에서 첫 개강을 앞두고 있다.
총 8회에 걸친 이번 아카데미는 정치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고 전문성과 리더십을 강화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개강일에는 양부남 시당위원장이 '광주정치리더의 과제'를 주제로 첫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정치인재 100년학교'는 양부남 위원장의 핵심 공약으로, 정진욱 국회의원이 교장을 맡아 다양한 정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주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미래 정치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양부남 위원장은 "광주는 민주당의 심장이자 민주주의의 성지"라며, "80년 5월의 정신으로 2024년의 도전을 극복하고 국민주권정부 탄생을 이끌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는 국민의 행복한 미래를 준비할 때"라며, "2025 정치아카데미가 새로운 정치인재 발굴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이번 1기 정치아카데미를 시작으로 호남 정치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참신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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