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브래드 피트(60)와 안젤리나 졸리(50)의 막내아들 녹스(17)가 무에타이 대회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14일(현지시간) 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녹스는 지난 12일, 엄마 안젤리나 졸리와 쌍둥이 비비안이 관중석에서 응원하는 가운데 열린 IKF 포인트 무에타이 기술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공개된 대회 영상에는 녹스가 상대 선수에게 연달아 펀치와 킥을 날리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는 모습이 담겼다.

녹스는 목에 메달을 걸고 포즈를 취하며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번 대회는 USC(남캘리포니아대학교) 캠퍼스에서 개최됐다.
졸리는 자랑스러운 표정으로 녹스의 무에타이 코치 중 한 명과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한편 졸리는 전 남편 피트와의 사이에서 녹스·비비안 쌍둥이 외에도 매덕스(23), 팍스(21), 자하라(20), 샤일로(19) 등 총 6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피트와 졸리는 2004년 교제를 시작해 2014년 결혼했으나, 결혼 생활은 2년 만인 2016년에 파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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