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홋카이도 푸딩·터키 벽돌 케이크 등 글로벌 인기 디저트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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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CU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를 모은 글로벌 인기 디저트를 대거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들은 일본, 터키, 프랑스 등 다양한 국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디저트를 CU만의 방식으로 현지화해 국내에 도입한 것이다.

대표 상품인 홋카이도 수플레 푸딩(치즈·초코)은 일본 편의점에서 유명세를 탄 디저트로, CU가 업계 단독으로 직수입해 16만개 한정으로 출시한다.

수플레 푸딩은 홋카이도의 신선한 우유와 치즈를 사용해 깊고 진한 풍미가 특징이다. 치즈맛은 홋카이도산 크림치즈와 계란, 우유를 활용해 부드러운 치즈케이크로 완성했고, 초코맛은 초코 수플레와 꾸덕한 푸딩의 달콤함이 돋보인다.

SNS에서 ‘반갈샷’으로 유명한 터키식 초콜릿 디저트를 재해석한 당과점 베리 벽돌 케이크도 출시된다. 레드벨벳 시트, 꾸덕한 버터크림, 상큼한 베리잼, 초콜릿을 층층이 쌓아 벽돌 모양을 구현해 시각적 만족감을 더했다.

프랑스 디저트인 커스터드 크림 브륄레는 부드러운 커스터드 크림 위에 화이트 초콜릿과 카라멜라이즈한 설탕층을 더했다.

CU는 SNS와 해외 인플루언서 사이에서 인기를 끈 디저트를 빠르게 선보이며 업계 디저트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두바이 초콜릿을 국내 최초로 출시해 반년 만에 2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김고니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상품기획자)는 “소비자가 글로벌 인기 디저트를 더욱 빠르고 간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슈 상품들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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