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겜3' 위하준, 셔츠 살짝 벗었을 뿐인데…"어깨에 심쿵"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위하준이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며 남다른 피지컬을 뽐냈다.

10일 위하준은 자신의 SNS에 "더위 조심하세요"라는 짧은 인사와 함께 여름 일상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위하준은 한적한 카페 야외 테라스에 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는 베이지 컬러의 볼캡을 뒤로 눌러쓴 채 흰색 민소매 티셔츠 위에 체크 셔츠를 걸쳐 특유의 소년미를 자아냈다. 하의는 모자와 톤을 맞춘 베이지색 반바지로 스타일링해 전체적으로 편안하면서도 센스 있는 여름 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위하준의 탄탄한 피지컬이었다. 더운 날씨에 셔츠를 벗어 어깨에 걸친 채 포즈를 취하자 숨겨져 있던 넓은 어깨와 단단한 등 라인이 드러나며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민소매 너머로 자연스럽게 드러난 근육 라인은 운동으로 다져진 위하준의 자기관리를 엿볼 수 있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위하준이 카페 실내로 자리를 옮겨 모자를 벗고 커피를 마시는 모습도 담겼다. 자연스럽고 편안한 미소와 함께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만끽했다.

한편, 위하준은 차기작인 드라마 '세이렌' 출연을 확정하고 현재 촬영에 돌입한 상태다. 배우 박민영과 보여줄 케미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 작품은 로스 보험회사의 보험조사원인 주인공이 어느 여선생의 죽음으로 비롯된 미스터리 사건과 얽히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