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이수근(50)의 아내 박지연(38)이 손수 만든 김밥을 인증했다.
박지연은 10일 자신의 계정에 "밥이 또 떡이 되었다… 물조절 실패"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매콤하게 양념된 어묵을 넣은 김밥이 담겼다. 그 위에는 호일접시에 담긴 빨간 양념의 반찬, 푸른 채소 조금도 함께다. 박지연은 밥이 질어졌다면 아쉬움을 토로했지만, 속재료를 듬뿍 넣고 깨를 솔솔 뿌린 김밥은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기준점이 높은 박지연의 뛰어난 요리 실력이 놀라움만 자아낸다.
박지연은 지난 2008년 이수근과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2011년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이식 수술을 받았으며, 최근 친오빠가 신장 기증자로 나서 이달 중 신장 재이식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