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더가든, 해변에서 잠든 차은우?…“진흙구이에 명란 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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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더가든이 해변에서 시간을 보내는 중이다./카더가든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가수 카더가든(본명 차정원)이 유쾌한 사진으로 대중들의 웃음을 다시 한번 자아냈다.

카더가든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흙구이랄까"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파격적인 비주얼로 단숨에 대중들의 관심을 받았다.

카더가든이 해변에서 시간을 보내는 중이다./카더가든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카더가든은 모래사장에 온몸이 파묻힌 채 얼굴만 빼꼼 드러낸 모습이다. 붉은 구조 튜브를 목에 건 채 눈을 감고 바다에 누운 듯한 포즈는 웃음을 자아낸다. 햇볕에 그을린 피부와 수염 가득한 얼굴이 묘하게 진지한 분위기를 풍기며 반전의 재미를 더한다.

동료 연예인들은 카더가든의 사진에 재치 있는 반응을 이어갔다. 유병재는 "왜 좋은 부분을 묻었어 ㅠ"라고 했다. 코드 쿤스트는 "차은"이라며 대표 미남 배우인 차은우를 언급하는 듯해 웃음을 더했다.

대중들은 "뭐라고 댓글을 달아야 할지 모르겠다", "오스트랄로 피테쿠스 닮았다", "진흙구이에.. 양쪽 명란 추가"라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카더가든은 싱어송라이터로 SBS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팬’에 출연해 우승자로 이름을 알렸다. 최근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에 출연하며 예능감까지 입증, 가수를 넘어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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