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면세점이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25년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7년 연속 면세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10일 롯데면세점은 고객 편의 강화를 위한 서비스 혁신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고객만족도 점수 79점, 고객 불평률 0% 달성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인터넷면세점 출국정보 등록 시스템 개선과 미인도 상품에 대한 고객 알림 서비스를 개선한 점, 우수 중소기업 판로 지원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기여한 점이 주효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3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1위, 작년 8월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1위에 이어 이번까지 국내 주요 브랜드 평가지표를 모두 석권했다.
롯데면세점은 현재 국내 7개점, 해외 5개국에서 17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김동하 롯데면세점 대표는 “고객 만족도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꾸준히 노력해 온 점이 인정받아 7년 연속 1위라는 뜻깊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 제고는 물론 ESG 경영 기반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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