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세' 선우용여, 서울→해남 400km 직접 운전…"제2의 고향" [마데핫리뷰]

마이데일리
배우 선우용여/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서울에서 해남까지 장거리 운전에 나섰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땅끝마을로 시집간 서울여자 선우용여의 눈물 나는 레전드 시집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선우용여는 남편의 고향 땅끝마을 해남으로 향했다. 직접 운전대를 잡은 선우용여는 "2년 만에 간다. 해남은 남편 고향이지만 내 제2의 고향 같다. 그 지역 분들 말도 정겹고 음식도 나한테 맞다"고 말했다.

배우 선우용여/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선우용여는 식사를 위해 잠시 목포에 들렀다. 낙지탕탕이, 호롱 구이, 연포탕 등을 맛본 선우용여는 "운전해서 온 보람이 있다"며 폭풍 흡입했다.

약 6시간의 운전 끝에 해남에 도착한 선우용여. 그는 "온 김에 땅 개발이 어떻게 됐는지 봐야 한다"며 땅을 소유하고 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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