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퍼플키스(나고은·도시·이레·유키·채인·수안)가 푸르른 초여름 감성을 뽐냈다.
퍼플키스는 오늘(9일) 0시 공식 SNS에 두 번째 싱글 '아이 미스 마이…(I Miss My…)' 단체 컨셉트 사진을 업로드했다.
뜨거운 여름 햇살 아래, 은은한 미소를 머금은 채 옹기종기 모여 앉아 있다. 내추럴한 무드의 보헤미안 룩이 초록빛 자연과 어우러져 포근하면서도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반면 각기 다른 표정과 제스처로 개성을 드러낸 여섯 멤버의 모습도 만날 수 있었다. 평온한 분위기 속에 퍼플키스는 한층 끈끈해진 팀워크를 보여주며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아이 미스 마이...'는 퍼플키스가 전작인 일곱 번째 미니앨범 '헤드웨이(HEADWAY)' 발매 이후 약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싱글로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리스너 각자가 잊고 지냈던 소중한 감정이나 존재의 공백을 채워가길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마녀·좀비·괴짜 등 독보적인 컨셉트로 많은 사랑을 받은 퍼플키스가 쳐낼 푸르른 감성 서사에 기대가 모인다.
16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진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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