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구신세계는 8일 동구청을 방문해 여름 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동구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바운스 트램폴린으로 나들이 할 수 있는 이용권을 지원했다.

선물은 동구지역 26개 아동센터 어린이 및 종사자와 동부경찰서 범죄피해아동 지원대상자등 총780명을 대상으로 바운스 트램폴린 세션권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의관 동구부구청장, 김후관 동구 아동센터 연합회장, 서유숙 동구복지생활국장, 대구신세계 우병운 팀장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은 대구신세계가 2024년 12월부터 4개월간 매장에서 진행한 포토박스 이벤트를 통해 마련된 매출금을 활용한 것으로 백화점에서 실시한 고객참여 이벤트가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전달되는 고객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이라는 점이 이색적이다.
이번 선물을 마련한 대구신세계 우병운 팀장은 "고객참여 이벤트가 지역을 위해 쓰여지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되겠다는 생각으로 포토박스 이벤트와 이번 전달식을 준비했다"며 "대구신세계는 앞으로도 지역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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