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가수 팝핀현준, '희망 전남교육 명예대사' 위촉…학생 멘토로 활동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가수 팝핀현준이 '희망 전남교육 명예대사'로 위촉되어 전남 학생들의 미래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 역할을 시작한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8일 청사에서 위촉식을 열고 팝핀현준을 명예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팝핀현준은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꿈을 이룬 아티스트로 알려져 있으며, 2016년 '희망 전남교육 명예대사'로 위촉된 국악인 박애리의 배우자이기도 하다. 

1998년 영턱스클럽으로 데뷔 후 스트릿 댄스를 대중에 알리는 데 기여했으며, 방송 활동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그는 앞으로 전남교육 홍보 영상 출연 및 학생 대상 멘토 특강 등 교육 기부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존경받는 인물을 명예대사로 위촉하여 전남 교육의 자긍심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있으며, 팝핀현준이 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촉식 후 팝핀현준은 무안행복중학교 1학년 학생 370명을 대상으로 '춤춰라! 행복해진다'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TV에서 보던 팝핀현준 아저씨를 가까이서 만나 기쁘다"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팝핀현준은 오는 7월18일 여수 무선중학교에서 2차 특별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팝핀현준 씨를 명예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아이들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소중한 멘토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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