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교촌에프앤비는 ‘2025 대구 치맥 페스티벌’을 맞아 대구 지역 다문화 이웃에게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대구이주민선교센터를 통해 결혼이주여성, 이주노동자와 자녀 8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치킨 나눔 행사에 사용된다. 오는 8월 여름캠프를 시작으로 추석, 크리스마스 등 연말까지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치킨이 제공될 예정이다.
교촌은 2017년부터 매년 해당 지역에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있다. 이번 나눔은 교촌치킨 가맹점이 직접 제품을 전달해 점포 매출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대구 치맥 페스티벌이 지역의 즐거운 축제인 동시에 공동체 정신을 나눌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푸드와 행복을 잇는 브랜드로서 다양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