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퓨처랩,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특별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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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 제20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 특별전에 참가한다. /스마일게이트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 제20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 특별전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퓨처랩은 오는 12일 부산 영화의전당 시네마운틴에서 'AI 활용 청소년 영상 창작 워크숍' 참가자들이 제작한 영상 7편을 상영한다. 해당 작품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학생들이 직접 기획·제작한 단편 영상으로, 남기륭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와 이상용 영화제 수석프로그래머가 멘토로 참여했다.

특별전 이후에는 'AI와 나,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포럼이 열린다. 송길영 퓨처랩 이사 겸 작가가 강연을 맡고, 남기륭 교수와 학생 감독이 함께 패널 토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퓨처랩은 8일부터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 온라인 창의학습 플랫폼 '아하오호' 체험 공간도 운영한다. 관람객은 태블릿 등을 활용해 창의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작가들의 설치 미술 전시에도 참여할 수 있다.

오숙현 퓨처랩 실장은 “청소년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한 창작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관점을 표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의적 배움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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