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신상임이 영화 '아모르 파티'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7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봄날은 “신상임이 영화 '아모르 파티'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 베트남 다낭에서 촬영을 재미있게 마쳤다”며 “개성있는 이미지와 다채로운 캐릭터를 다양하게 선보일 신상임에게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신상임은 170cm 좋은 피지컬과 뛰어난 비율, 그리고 크고 길게 형성된 고양이 눈상으로 차갑고 도도한 이미지로 과거 한예슬, 현재 카리나를 연상케 하는 미소가 아름다운 2002년생 신예이다. 강원도 삼척시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노래와 춤, 끼가 많은 이 소녀는 연예인을 직업으로 생각하며 바른 생각과 행동을 하며 성장한 신상임 배우는 2024년 '버디보이' 주인공에 이어 영화 '아모르 파티' 주인공으로 확정하며 최근 베트남 촬영을 마쳤다.
영화 '아모르 파티'는 각기 다른 영화를 찍기 위해 다낭으로 출국하며 모인 각 인물들이 좌충우돌 여러가지 상황들을 겪으면서 그 속에서 인물들의 희로애락을 느끼며 하나의 영화를 완성해 가는 모습을 담은 인간의 다양한 본성과 원초적인 감정들을 잘 담은 이야기를 그린다.

극중 조진아 영화 조감독으로 가장 진보적인 인물이자, 모든 사람들을 편견없이 대하는 인물이다. 다른 배역들은 각자의 목표와 욕구들을 분명히 주장하고 고집하지만 진아는 그들의 모든 입장과 이야기를 듣고 이해함에 따라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진보하고 그에 따른 감정의 변화가 명확한 인물로, 영화 후반에는 표정, 말투, 감정들이 초반의 느낌과는 완전히 다른 인물로 보여져야 하는 인물을 표현했다.
신상임은 매니지먼트 봄날을 통해 “현장에서 늘 긍정적인 피드백과 에너지를 보여주신 감독님과 동료 배우분들이 있었기에 과감하고 자유롭게 연기 할 수 있는 용기가 난 현장이었다. 특히 로케이션이 베트남 다낭에서 함께 한 ‘아모르 파티’에서 ‘조진아’는 저에게 마치 본격적인 여름이 오기 전 ‘한여름 밤의 선물, 꿈 같은 존재’다. 앞으로도 진심으로 연기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전했다.
신상임은 올 여름 크랭크인 하는 액션영화 '도희'에도 주요배역인 여형사로 캐스팅, 그리고 또 다른 작품에도 제안을 받고 협의 중이며, 쉴틈 없는 작품 행보를 이어가며 충무로의 기대주로서 성장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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