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KB스타즈가 1점 차 짜릿한 승리를 통해 4강 티켓을 따냈다.
청주 KB스타즈는 6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티켓링크 WKBL 퓨처스리그 IN 부산 A조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66-65로 승리했다.
이윤미가 18득점 12리바운드로 펄펄 날았다. 고현지가 12득점을 넣었고, 이채은과 이여명이 각각 11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신한은행은 허유정이 21득점을 올렸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남은 두 경기는 일방적이었다. A조 도쿄 하네다는 몽골을 93-45로 제압했다. B조 일본 대학선발은 싱가포르를 121-29로 완파했다.
A조에서 KB스타즈와 도쿄 하네다가 4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양 팀은 오는 8일 맞대결을 펼친다. 이 경기 승자가 A조 1위로 기분 좋게 4강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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