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으뜸효율 가전' 구매 고객에 환급·경품 혜택 확대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LG전자(066570)가 정부의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에 발맞춰 고효율 가전을 보다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비자 혜택을 마련했다.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제품 보급 확대를 위한 정부 지원 정책으로, 소비자는 대상 제품 구매 시 인당 최대 3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 금액의 10%를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대상은 △TV △에어컨 △제습기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공기청정기 등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모델로, LG전자는 해당 제품에 ‘으뜸효율 환급’ 스티커를 부착해 고객이 손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은 전국 LG전자 베스트샵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제품을 구매한 후,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환급을 신청하면 된다. 특히 '구독' 형태로 구매한 제품도 환급 대상에 포함된다.

LG전자는 이번 환급사업에 맞춰 '으뜸효율 가전 페스타'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베스트샵에서 환급 대상 제품을 구매하고 LG전자 멤버십 앱을 통해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총 1000명을 추첨해 △스타일러 △에어로퍼니처 △모바일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온라인 브랜드샵에서는 최대 50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LG전자 관계자는 "자사 고효율 가전은 모터·컴프레서의 회전 속도를 정밀 제어해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하는 인버터 기술 등 '코어테크' 기반의 핵심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다"며 "에너지 절감은 물론 정부 환급 혜택과 경품 이벤트까지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자원순환 전문기업 'E-순환거버넌스'와 손잡고 전국 LG전자 베스트샵에서 약 170개 E-순환우수제품 인증 모델을 구독 형태로 구매한 고객에게 제품당 최대 5만 포인트(네이버페이 또는 카카오페이) 환급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오는 31일까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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