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당복지관-계명대,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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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대구신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순만)은 계명대 건축공학과(교수 안성진)와 함께 달서구 용산동 소재 한부모 모자가정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대구신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순만)은 계명대 건축공학과(교수 안성진)와 함께 달서구 용산동 소재 한부모 모자가정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구신당종합사회복지관(포인트경제)
대구신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순만)은 계명대 건축공학과(교수 안성진)와 함께 달서구 용산동 소재 한부모 모자가정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구신당종합사회복지관(포인트경제)

이번 사업은 계명대 전공융합혁신사업(EUP) 일환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대학의 전공지식과 기술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건축과 교수진과 재학생들이 훼손된 벽지와 장판 교체, 화장실 수전 교체, 수납공간 정리 등 종합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진행했다.

지원받은 가정은 초등학생 두 자녀를 키우고 있는 한부모 모자가정으로, 협소하고 노후된 주거공간으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공간을 갖추게 돼 참가자들은 큰 보람을 느꼈다.

 대구신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순만)은 계명대 건축공학과(교수 안성진)와 함께 달서구 용산동 소재 한부모 모자가정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사진=대구신당종합사회복지관(포인트경제)
대구신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순만)은 계명대 건축공학과(교수 안성진)와 함께 달서구 용산동 소재 한부모 모자가정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사진=대구신당종합사회복지관(포인트경제)

계명대 건축공학과는 지난 2022년 7월부터 신당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안성진 교수는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 현장에서 적용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순만 복지관장은 "지역 내 대학과의 협력 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신당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과 협력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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