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 '쥬라기월드' 이틀 연속 1위…2위 '노이즈' [MD박스오피스]

마이데일리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포스터/유니버설 픽쳐스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감독 가렛 에드워즈)은 지난 3일 10만 204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5만 4847명이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가게 된 조라(스칼렛 요한슨)와 헨리 박사(조나단 베일리)가 그동안 감춰져 온 충격적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선빈 주연의 '노이즈'(감독 김수진)는 4만 2247명의 관객을 모아 2위에 등극했다. 누적 관객수는 34만 7223명이다. '노이즈'는 층간소음으로 매일 시끄러운 아파트 단지에서 실종된 여동생을 찾아 나선 주영(이선빈)이 미스터리한 사건과 마주하게 되는 현실 공포 스릴러다.

3위는 브래드 피트 주연의 'F1 더 무비'(감독 조셉 코신스키)가 차지했다. 3만 9444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66만 414명을 기록했으며, 뒤이어 '드래곤 길들이기'(감독 딘 데블로이스)가 1만 2886명으로 4위(누적 관객수 158만 8329명)에 이름을 올렸다. '엘리오'(감독매들린 샤라피안·도미 시·아드리안 몰리나)는 6579명으로 5위(누적 관객수 47만 2683명)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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