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두산' 트레이드 이적생, 35일 만에 1군 복귀→8번 좌익수 출격…김기연-김호준 콜업, 이병헌-김동준 2군行 [MD잠실]

마이데일리
2025년 4월 12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진행된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두산 추재현이 2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포수 스트라이크 낫 아웃에서 1루로 뛰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잠실 이정원 기자] 1군 복귀와 함께 선발로 나선다.

조성환 감독대행이 이끄는 두산 베어스는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12차전을 치른다.

두산은 전날 5-0 완승을 거둔 가운데 이날 위닝시리즈를 노린다.

두산은 정수빈(중견수)-오명진(2루수)-제이크 케이브(우익수)-양의지(포수)-김재환(지명타자)-박준순(3루수)-김민석(1루수)-추재현(좌익수)-이유찬(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추재현이 1군에 올라옴과 동시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두산의 엔트리에는 큰 변동이 있다. 투수 김호준, 포수 김기연, 외야수 추재현이 1군에 올라왔다. 대신 투수 이병헌, 포수 류현준, 내야수 김동준이 2군으로 내려갔다. 김기연은 열흘 만에 복귀며, 추재현은 34일 만에 1군 콜업이다.

두산 베어스 곽빈./두산 베어스

이날 두산의 선발은 곽빈이다. 올 시즌 부상으로 출발이 늦었던 곽빈은 5경기 나와 2승 2패 평균자책 5.67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 삼성전 등판은 처음이다. 지난 시즌에는 삼성전 3경기 1승 2패 평균자책 6.14를 기록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롯데→두산' 트레이드 이적생, 35일 만에 1군 복귀→8번 좌익수 출격…김기연-김호준 콜업, 이병헌-김동준 2군行 [MD잠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