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소식] 경주엑스포 상설공연 '인피니티 플라잉', 필리핀 MICE 로드쇼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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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상설공연 '인피니티 플라잉', 필리핀 MICE 로드쇼 참가
■ '지방소멸 위기 극복' 경북골프경영고와 지역인재 육성 협약 체결



[프라임경제]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경주엑스포 상설공연 '인피니티 플라잉'이 한국관광공사 주최 '2025 필리핀 MICE 로드쇼' 초청공연을 성황리에 펼쳤다.

이번 로드쇼는 지난 6월24일에서 26일까지 마닐라 페어몬트 마카티 호텔과 세부 래디슨 블루 호텔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현지 여행사, 항공사 등 양국의 MICE 관광 업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교류가 이뤄졌다.

'인피니티 플라잉'은 넌버벌(무언어) 퓨전 예술극으로 언어의 장벽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싱가포르, 튀르키예, 대만,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공연을 이어오며 2022년 '제10회 대한민국 한류대상' 연극/뮤지컬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초청공연에서도 '인피니티 플라잉'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 구성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이목을 집중시키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B2B 상담을 통해 현지 관광 업계 관계자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향후 MICE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다졌다.

김남일 사장은 "경북의 우수한 MICE 관광 인프라와 함께 K-MICE 콘텐츠를 필리핀 현지에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경북이 MICE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지방소멸 위기 극복' 경북골프경영고와 지역인재 육성 협약 체결


경북문화관광공사 안동레이크골프클럽은 지난 2일 안동레이크골프클럽 클럽하우스에서 경북골프경영고등학교(교장 정철수)와 지역인재 육성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가 운영 중인 안동레이크골프클럽의 시설 체험,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한 졸업 후 진로 지원 및 골프산업 미래인재 양성 활성화를 위해 협력키로 했으며, 지역 미래의 인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남일 사장은 "학생 수 급감과 더불어 산업구조의 변화로 인구 소멸 지역이 해마다 늘어간다"면서 "공사 임직원들은 경상북도 관광뿐 아니라 지방소멸 등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분야에도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골프경영고등학교는 청송군 부남면에 위치한 경북도교육청이 추진한 직업계고 재구조화사업에서 교육부가 승인한 전국에서 유일한 전문 골프 캐디 양성을 위한 특성화고등학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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