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넵튠의 자회사 트리플라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고양이 오피스>가 누적 매출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고양이 오피스>는 2024년 5월 글로벌 출시 이후 누적 다운로드 1400만회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41%), 한국(16%), 일본(15%) 등 해외 매출 비중이 전체의 84%에 달한다.
이 게임은 사무실을 운영하며 고양이 직원들을 관리하는 방치형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쉬운 접근성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유저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2023년 11월 8인 개발팀으로 시작된 프로젝트로, 센서타워 APAC Awards 2024에서 ‘최고의 타이쿤 게임’에 선정되기도 했다.
트리플라 현은비 PD는 “<고양이 오피스>를 사랑해주신 모든 유저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즐거운 게임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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