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 퉁퉁 부은 발목"…레이디제인, '적재와 결혼' 허송연과 마지막 데이트

마이데일리
가수 레이디 제인이 방송인 허송연과 만나 카페 데이트를 즐겼다. / 레이디 제인 개인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이나혜 인턴기자] 가수 레이디 제인이 방송인 허송연과 만나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레이디 제인은 쌍둥이 출산을 이틀 앞뒀고, 허송연은 최근 적재와 결혼을 발표해 이들의 깜짝 만남이 화제를 모았다.

레이디 제인은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땡땡 부어서 접힌 발목 D-2"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넉넉한 원피스를 입은 그는 출산을 이틀 앞두고 부기로 퉁퉁 부은 다리와 발목을 보여주며 임신의 고충을 솔직하게 전했다.

가수 레이디 제인이 방송인 허송연이 준비한 선물을 받고 손하트를 그리며 고마움을 전했다. / 레이디 제인 개인 인스타그램

이어 "출산 전 마지막으로 만나는 사람은 본인이어야 한다며 선물 사 들고 먼 길 와주신 쏭"이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그는 허송연과 함께 한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며 선물 상자와 간식을 전달 받고, 손하트로 순산을 기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민낯에도 빛나는 미모를 자랑한 허송연에게 레이디 제인은 "민낯도 예쁘기만 한 쏭"이라며 애정 담은 말을 건넸다.

이날은 특히 허송연이 가수 적재와의 결혼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날이기도 하다. 적재는 자신의 SNS에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며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이해하고 아껴주는 소중한 사람과 인생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직접 발표했다.

한편 레이디 제인은 현재 임신 막달로, 출산을 앞두고 있다. 방송 활동과 더불어 지인들과의 따뜻한 교류를 이어가며 근황을 전하고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D-2, 퉁퉁 부은 발목"…레이디제인, '적재와 결혼' 허송연과 마지막 데이트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