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락앤락, 기빙플러스에 생활용품 6000점 기부

마이데일리
락앤락이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기빙플러스에 주방용품 6000여점을 전달했다. /락앤락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락앤락은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사회공헌 전문 스토어 ‘기빙플러스’에 주방용품 6000여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기부 물품은 밀폐용기, 김치통, 냄비 등 실생활에 필요한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새로 문을 연 성남태평점을 중심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기빙플러스는 기업 물품 기부로 조성된 수익을 전액 장애인 일자리와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하는 국내 최초의 나눔 스토어다. 현재 전국에 2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박선영 락앤락 CSR매니저는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기업이라는 기치 아래 어려운 이웃의 자립과 터전을 만드는 선순환 경제 구축에 주안점을 두고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이번 후원이 따뜻한 용기를 전할 수 있도록 좋은 일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락앤락은 ‘락앤락과 함께 하는 용기’ 캠페인을 통해 한부모 가정, 재난·재해 피해 지역,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3년 튀르키예, 2024년 베트남에 구호 물품을 전달했으며, 올해도 경북 산불 이재민에게 3천여 점의 생활용품을 후원하는 등 글로벌 기부 활동도 활발히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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