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추영우가 자신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드라마 ‘견우와 선녀’의 OST를 직접 불렀다.
2일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 세 번째 OST ‘안녕’이 공개됐다. ‘안녕’은 담담한 어조로 깊은 감정을 눌러 담은 발라드 곡이다. 되돌릴 수 없는 순간에 대한 그리움과 정리되지 않은 마음을 잔잔하게 풀어내며, 시간이 지나도 잊히지 않는 감정의 잔상을 아름답게 그린다. 극중 주연 배우인 추영우가 직접 부르며 그 의미를 더했다.
‘견우와 선녀’는 죽음을 타고난 소년과 이를 막으려는 무당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로,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조이현과 함께 주연으로 나선 추영우는 만찢남 비주얼로 새로운 ‘국민 첫사랑’의 탄생을 예고했다.
최근 드라마 ‘옥씨부인전’과 ‘중증외상센터’로 연이어 성공을 거두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추영우는 연기뿐 아니라 뛰어난 가창력까지 갖춰, 과거 출연했던 드라마 OST를 직접 불러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견우와 선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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