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시 '삼광미 골드의 날' 야구장에서 특산물·머드축제 홍보전...김동일 시장 시구로 관심 집중
■ '지역 아동과 함께하는 야구보는 날' 통해 문화 체험 지원

[프라임경제] 보령시는 지난 1일 대전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프로야구 경기에서 '삼광미 골드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야구팬을 대상으로 보령시의 대표 특산물인 '삼광미 골드'와 머드화장품, 제28회 보령머드축제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기장 내에 설치된 보령시 홍보부스에서는 삼광미 골드 홍보용 쌀과 머드화장품이 관람객들에게 증정되며, 보령 특산물과 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시구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시타에는 김혜경 농협 의장이 나서 '만세보령쌀 삼광미 골드'의 우수성과 보령머드축제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켰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쌀인 삼광미 골드와 프로야구의 열정이 함께 어우러진 특별한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보령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머드축제 등 지역 콘텐츠가 전국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8회 보령머드축제는 오는 7월 중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개막할 예정으로, 다양한 체험·공연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 '지역 아동과 함께하는 야구보는 날' 통해 문화 체험 지원

보령시는 지난 1일 지역 아동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대천애육원, 보령육아원 아동들을 초청해 '지역 아동과 함께하는 야구보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천애육원, 보령육아원 아동과 담당 교사 등 총 35명이 참여해 대전한화생명볼파크를 방문해 한화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프로야구 경기를 직접 관람했다.
평소 스포츠 관람 기회가 부족한 지역 아동들의 문화 소외감을 해소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참여한 아동들은 생생한 경기 관람을 통해 프로야구의 즐거움을 체험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아이들이 야구경기 관람을 통해 활력을 얻고 새로운 꿈을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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