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황민호, 황민우 형제가 가족과 여행을 떠난다.
2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80회는 ‘꽃길만 걷게 해줄게’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가 함께하며, 황민호는 힐링 가족여행을 떠난다.
이 가운데, 바다에 시원하게 입수를 하는 황민호가 포착돼 눈길을 끈다. 가족여행으로 바다에 간 황민호는 아빠의 입수 제안에 일말의 주저함도 없이 바다로 뛰어든다. 황민호는 꿈에 그리던 전국투어 콘서트를 앞둔 마음가짐을 입수로 드러낸 것.

특히 황민호는 단전에서 끌어올린 목소리로 “대박 나자!”라고 샤우팅해 에너지를 폭발시킨다. 더욱이 황민우와 황민호의 아빠도 입수에 동참하며 대박 기원에 힘을 보탠다. 예상외로 차가운 물속에서 삼부자가 똑같이 어깨를 감싸 안은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황민호와 황민우는 완벽한 듀엣 호흡을 뽐낸다. ‘풍악을 울려라’ 무대로 시장을 뒤집어 놓은 것. 특히 칼 군무 뺨치는 호흡으로 시장을 완벽하게 장악하는가 하면, 덩실덩실 댄스로 잔망스러운 매력까지 터트리며 감탄을 유발했다고. 이에 시장 상인들은 “아들을 너무 잘 낳았어!”라며 칭찬 폭격을 이어가 황민호 엄마의 어깨를 으쓱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황민호-황민우 형제의 대박 기원 입수는 2일 오후 8시 30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공개된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