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 자연앤 하우스디, 분양가 급등 속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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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 자연앤 하우스디 견본주택. /대보건설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분양 단지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에 수요가 몰리고 있다.

경기도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1단계 A-4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517세대 규모로, 전용 84㎡와 98㎡ 타입으로 구성된다. 대보건설이 시공하고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시행하는 민간참여형 공공분양이다.

84㎡ 기준 분양가는 4억7000만~5억3000만원 수준으로, 인근 민간 아파트 시세 대비 2억 이상 저렴하다. 과천, 하남 등 수도권 인기 지역과 비교하면 분양가 격차가 더 크다.

초등학교 예정부지와 근접한 입지에 BRT 정류장, 1호선 서정리역, SRT·KTX 지제역 등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산업단지 등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

청약은 7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접수 순이며, 당첨자 발표는 15~16일, 정당계약은 9월 2일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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