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쌍둥이 임신을 알린 지소연이 웃픈 일상을 공유했다.
지소연은 1일 소셜미디어 스토리에 "거짓말.. 이라고 해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소연의 아파트 엘리베이터가 "점검중"이라는 메시지가 떠있고 작동하지 않는 모습이 담겼다. 지소연은 임신 25주차에 접어들었고 게다가 쌍둥이를 임신한 처지라 엘리베이터의 "점검중" 메시지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의미다.

지소연은 또 "막달 운동은 아니구... 운동 절대 하지말라고 선생님이 그러셨는데 애 나오겠네 나오겠어ㅋㅋㅋㅋㅋ"라고 적힌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지소연은 마치 막달처럼 부른 배를 앞으로 내밀고 조심스럽게 계단을 내려오고 있다.
지소연은 "선생님이 운동하지 말랬는데, 애 나오겠네 나오겠어"라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올라가는 길이 아니고 내려가는 길이어서 그나마 다행인 모습이다.
한편, 지소연은 2017년 배우 송재희와 결혼해 2023년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지난 4월 시험관 시술로 쌍둥이를 임신했다고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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