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3'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극 중 '준희' 역을 맡은 조유리와 '민수'를 연기한 이다윗이 각자의 SNS를 통해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조유리는 1일 자신의 SNS에 "222"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동근, 강애심과 함께 세트장에서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고, 임시완까지 더해진 네 배우의 단체샷도 눈길을 끈다. 다소 긴장감 넘치는 드라마 속 분위기와는 달리 현실에서는 웃음기 가득한 화기애애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다윗이 캐릭터 영희의 발을 베고 눕는 장면부터 게임장 한복판에서 귀여운 포즈를 취한 모습까지 담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드라마랑 분위기 완전 딴판인데 귀엽다", "과몰입 방지컷 감사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지난 27일 공개된 '오징어게임 시즌3'는 공개 직후부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넷플릭스 TV쇼 부문에서 3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인기를 증명했으며 다소 엇갈리는 시청자 평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시즌'이라는 상징성과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져 높은 화제성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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