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천녹’ 리뉴얼 출시…기력 강화 브랜드로 재정비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KGC인삼공사는 프리미엄 녹용 브랜드 ‘정관장 천녹’을 기력 강화에 특화된 브랜드로 새롭게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리뉴얼 제품은 △농축액형 ‘천녹정’ △파우치형 ‘천녹톤’ △스틱형 ‘천녹정편’ △여성용 ‘천녹우먼’ △노년층 대상 ‘천녹시니어’ 등 5종이다.

모든 제품에는 녹용과 당귀를 정관장만의 기술로 배합해 특허등록을 마친 ‘기력강화 특허조성물’이 들었다.

천녹은 뉴질랜드 정부가 인증한 최상위 등급(SAT) 녹용만을 100% 사용하며, 농장 선정부터 계약, 항공 직배송까지 8단계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한다. 녹용 중 극소량만 얻을 수 있는 ‘분골팁’까지 통째로 활용해 생장 에너지를 그대로 담아냈다.

정관장의 기술력이 집약된 농축 공법으로 녹용추출액이 아닌 농축액을 담아내 영양 손실도 최소화했다. 정관장은 녹용 관련 14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출시된 천녹은 누적 매출 6000억원을 돌파했으며, 국내 녹용 시장에서 주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정관장 천녹은 고품질 원료를 바탕으로 제형 확장, 타겟 세분화를 통해 기력회복에 특화된 녹용 브랜드”라며 “향후에도 시장 및 소비자니즈 분석을 통해 연령·성별·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관장은 여름철을 맞아 오는 4일까지 ‘여름 대비의 正석’ 행사를 진행 중이다. 천녹, 에브리타임, 홍삼정, 황진단, 장수:율 등 여름철 체력관리와 기력보충에 특화된 제품 구매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