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베이비앰배서더 제2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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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진=서울시]

 

[맘스커리어 = 최영하 기자] 서울시가 아이와 함께 서울의 임신·출산·육아 정책을 시민 눈높이에서 소개할 공식 아기모델 ‘서울베이비앰버서더’(baby ambassador) 2기를 6월 30일부터 오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베이비앰배서더는 시의 저출생 위기 대응 사업인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공식 홍보 모델이다. 선발된 가족은 서울에서의 탄생과 육아 일상을 영상과 사진으로 제작해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공식 SNS를 통해 공유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2기 모집에서는 총 5팀 내외를 선발하며,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주요 정책 대상자인 양육자와 아이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서울시 저출생 대책을 소개하고, 행복한 육아 일상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선발된 가족은 7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은 우리 가족의 육아 일상, 나들이, 정책 체험 등을 담은 영상·사진 콘텐츠를 제작하고,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공식 SNS 계정에 콘텐츠를 게시하며, 서울시가 주최하는 각종 행사와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는 것이다. 활동 기간 동안 소정의 활동비와 육아용품을 지원하며, 우수 콘텐츠 제작 가족에게는 특별 시상도 제공된다. 또한 서울시 공식 홍보영상, 포스터 등 주요 홍보물 모델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서울에 거주하고 있으며, 임신부 또는 0∼7세 자녀를 둔 양육자가 블로그, 스레드, 엑스(X),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중 1개 이상의 계정을 보유해야 한다. 또한 팔로워 수는 총합 300명 이상, 게시물 10건 이상이어야 한다.

‘서울베이비앰버서더’가 되고 싶다면 오는 7일까지 서울시 누리집(https://www.seoul.go.kr)에 게시된 네이버폼을 통해 지원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누리집(https://www.seoul.go.kr)과 몽땅정보 만능키(https://umppa.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서울베이비앰버서더 활동을 통해 아이를 키울 때만 느낄 수 있는 소소하지만 특별한 기쁨이 널리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며 "실제 가족들의 목소리로 전달되는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가 시민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맘스커리어 / 최영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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