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육성재가 돌아왔다. 배우로서 존재감을 빛낸 데 이어 첫 솔로 미니앨범으로 '본업 장인' 면모를 드러냈다.
육성재는 지난 19일 오후 6시 첫 솔로 미니앨범 'All About Blue'를 발매, 새로운 활동을 시작했다. 'All About Blue'는 지난해 5월 발표한 첫 솔로 싱글 'EXHIBITION : Look Closely'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타이틀곡은 '이제야'로 지독한 이별의 아픔을 자극하는 슬픈 멜로디 라인과 육성재의 화려한 가창력을 느껴볼 수 있다. 여기에 뮤직비디오를 통해 '날 것의 감정'을 담아내 팬들의 '다회차 감상'을 이끌어냈다. 육성재 역시 '이제야'의 뮤직비디오에 대해 "여러 번 보실수록 그 안에 담긴 의미와 감정선을 더 깊게 느껴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귀띔했다.

육성재는 다양한 예능에 출연해 무대 위에서 보여주지 못한 진솔하면서도 매력적인 일상을 공유했다. MBC '나 혼자 산다', TV조선 '백반기행'부터 김재중의 '재친구',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과 같은 유튜브 콘텐츠에 출연, 조금 더 자연스런 육성재의 모습과 토크까지 선물했다.

앨범 발매에 앞서 배우 육성재의 행보 역시 빼놓을 수 없다. SBS 금토드라마 '귀궁'에서 악신 이무기 강철이에 빙의 된 검서관 윤갑 역으로 1인 2역에 도전, 다시 한번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배우로서 존재감을 발휘한 것. '귀궁'은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주요 국가를 포함한 89개국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처럼 무대 위에서도, 그 밖에서도 자신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쉼 없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육성재. 앞으로 그가 보여줄 매력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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