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삼양식품은 오는 7월 1일부터 한강 야외수영장, 물놀이장을 찾는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푸드존에 고객 참여형 팝업존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강수영장 삼양식품 팝업존 [사진=삼양식품] (포인트경제)](https://www.pointe.co.kr/news/photo/202506/48085_58950_2354.jpg)
서울시가 운영하는 한강공원 수영장은 도심 한가운데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물놀이를 즐기며 폭염을 피할 수 있는 서울 대표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16년 만에 야간 개장도 진행했던 지난해 총이용객은 지난 2023년 대비 45% 증가한 약 31만 명으로 집계됐다. 올해에는 뚝섬·여의도·잠원한강공원 수영장과 잠실·양화·난지한강공원 물놀이장 등이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삼양식품은 한강공원 수영장의 공식 협력사로 참여하여, 총 6곳의 한강 야외수영장, 물놀이장에서 브랜드 팝업존을 선보인다. 삼양식품 팝업존에서는 삼양라면, 탱글, 맵탱 등 브랜드를 소개하고, 컬러풀한 여름 무드와 브랜드 콘셉트를 담은 포토존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인증샷을 남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파라솔, 테이블, 의자 등도 브랜드 무드에 맞춰 배치해 한강수영장 안에서 쾌적한 휴식이 가능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극성수기 기간인 내달 25일부터 8월 17일에는 방문객의 직접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스텝퍼 펀치’, ‘순간 타임 맞추기’, ‘에어볼 잡기’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 SNS에 인증사진을 남기면 되는 ‘팝업존 인증샷’ 이벤트 등이 준비돼 있다. 방문객에게는 수영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비치타올, 방수돗자리, 메시백, 지비츠, 컵·캔 슬리브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팝업존은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고, 동시에 삼양식품의 브랜드 철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미는 데에 집중했다”며 “실용적인 굿즈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 등 알찬 구성으로 준비한 만큼 시민 분들의 많은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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