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가 누적 관객 수 150만 명을 돌파했다.
'드래곤 길들이기'는 바이킹답지 않은 외모와 성격 때문에 모두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히컵’과 베일에 싸인 전설의 드래곤 ‘투슬리스’가 차별과 편견을 넘어 특별한 우정으로 세상을 바꾸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드래곤 길들이기'는 29일 오전 11시 20분 기준 누적 관객수 150만 명을 달성했다. 또한 다양한 신작들이 개봉했음에도 영화에 과몰입한 관객들의 입소문 열풍이 계속되며 전체 박스오피스 TOP 2, 전체 예매율 3위(6/27 기준)를 기록해 멈추지 않는 장기 흥행 열기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박스오피스 1위는 영화 'F1 더 무비'가 차지했다. 지난 28일 하루 14만696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34만802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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