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서동주가 오늘(29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서동주는 29일 4세 연하의 연인과 경기 성남시 모처에서 화촉을 밝힌다. 결혼식 축가는 가수 프롬이 부르고, 사회는 성우 남도형이 맡는다.
예비신랑은 매니지먼트 업계 종사자로, 방송인 장성규가 소속되어 있는 회사에 이사로 알려졌다. 서동주가 방송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서동주는 결혼을 앞두고 지난 25일, 자신의 SNS 계정에 "중요한 날까지 4일밖에 안 남았다(Only 4 days till the BIG day) 아 떨려"라며 웨딩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동주는 개그맨 故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한 후 미국 변호사로 활동했다. 지난 2008년 하버드 출신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5년 만에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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