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류승수가 헤어샵에서 배우 김광규를 만났다고 전했다.
류승수는 27일 소셜미디어에 "헤어샵에서 만난 광규형, 커트하신다고 오셨는데 바닥에 떨어진 머리카락이 ... 귀여운 머리카락... 빨리 좋은 여자 만나서 행복한 가정을 꾸렸으면 좋겠다 #고센뷰티 #김광규 #류승수 #결혼기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승수는 펌을 하려는지 머리에 흰색 시트지를 붙이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짓고 있다. 그 옆자리에는 배우 김광규가 흰색 미용 보자기를 목에 두르고 커트를 하고 있다.

류승수는 옆자리 김광규가 커트를 마친 후 바닥을 보니 머리카락이 너무 적었다며 "광규형 바닥에 떨어진 머리카락이 귀여워"라며 웃었다. 실제로 바닥에 떨어진 김광규 머리카락은 얼마 되지 않아 웃음을 안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모 한모 소중한데" "탈모인 파이팅" "없긴 없네요" "진짜 귀여우시다" "빨리 결혼하시길"과 같은 댓글을 달며 바닥에 떨어진 김광규의 머리카락 양에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1971년생인 류승수는 1997년 영화 '삼인조'로 데뷔했다. 영화 '너는 내운명' '블랙 머니', 드라마 '겨울 연가' '뿌리 깊은 나무' 등에 출연했다. 201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