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 아내' 임사라, 미모+지성 다 갖췄다…한고은 닮은 얼굴 [살림남]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지누션 지누가 미모의 변호사 아내를 공개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 지누는 변호사 아내, 아들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은지원은 임사라가 등장하자 "'살림남' 출연자분들 중 최고 엘리트"라고 감탄했다.

제작진은 임사라에게 "원래 공부를 잘했냐"고 물었고, 임사라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서 고등학교를 졸업 못하고 검정고시를 봤다. 넉넉한 형편은 아니었기에 더 열심히 살았던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백지영은 "고등학생 때까지 화장실이 없는 집에서 살았고 저소득층으로 학비 면제 받을 정도로 가정형편이 좋지 않았다고 한다"고 부연했다.

현재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는 임사라는 "시간을 완전히 쪼개서 산다. 비는 시간 없이 타이트하게 움직이려고 한다"며 "일주일 단위로 일정이 있고 동선을 최소화하는 걸 머릿속에 고안해 시간을 쓰려는 편"이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