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제2회 마이데일리배 전국 유소년야구대회가 개최되는 가운데 NC 다이노스 김형준이 야구 꿈나무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이번 대회는 7월19일부터 23일까지 강원도 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에서 개최된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마이데일리배 전국 유소년야구대회는 올해로 2년째를 맞는다.
NC 김형준은 "제2회 마이데일리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소속 모든 선수들이 멋진 경기 펼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김형준은 2018년 2차 1라운드 9순위로 NC의 지명을 받아 프로에 데뷔했다.
국군체육부대(상무)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2023시즌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등 KBO리그를 이끌어 갈 차세대 포수로 자리매김했다. 2024시즌에는 첫 풀타임도 소화하며 입지를 공고히 했다.
올 시즌에는 6월 27일까지 60경기 출전해 타율 0.224 12홈런 35타점 OPS 0.753을 기록했다. 2년 연속 10홈런 고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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