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더미식, 스타필드에 ‘오징어 초빔면’ 팝업스토어 선봬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하림 더미식이 신제품 ‘오징어 초빔면’ 출시를 맞아 브랜드 첫 팝업스토어 ‘진짜 오징어로 승부하는 더미식호’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하림 팝업스토어는 내달 9일까지 스타필드 마켓 킨텍스점 1층에서 운영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진짜 재료로 만든 더미식은 맛있다’는 브랜드 철학을 주제로, 오징어 초빔면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됐다.

팝업스토어는 △오징어를 직접 낚아보는 ‘오징어배 낚시존’ △갓 튀긴 면으로 만든 오징어 초빔면을 맛볼 수 있는 ‘시식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스토어존’ 등으로 구성된다. 시식존에서는 주말 한정으로 갓 튀긴 면으로 만든 오징어 초빔면을 제공할 예정이다.

어린이 고객을 위한 ‘푸디버디존’도 운영한다. 또 팝업스토어에서 촬영한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 원하는 면과 토핑을 선택해 나만의 라면을 만드는 체험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신제품 오징어 초빔면은 오징어 초무침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된 더미식의 네 번째 비빔면이다. 쫄깃한 면발 식감과 사과·매실·배 등 과일 함량을 높인 특제 양념장의 상큼함이 어우러진다.

하림은 스타필드 내 다양한 매장과 협업도 전개한다. 지하 1층 트레이더스에서는 더미식 제품을 할인 판매하며, 2층 아임분식에서는 한정판 ‘통오징어 초빔면’을 선보인다.

하림 더미식 관계자는 “오징어 초빔면은 진짜 오징어로 만든 제품으로 더미식의 진심을 느낄 수 있도록 특별한 체험 공간을 기획했다”며 “더미식 브랜드의 첫 팝업스토어인 만큼 놀이부터 시식, 쇼핑까지 브랜드의 다양한 매력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