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경기 광주 곤지암역 인근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이 일부 잔여세대에 대해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7월부터 대출 한도가 크게 축소되는 3단계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가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현재는 1단계 DSR 적용을 받고 있어 상대적으로 자금 부담이 적다. 특히 GTX-D 노선 추진 호재와 다양한 무상 제공 혜택이 더해져 계약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은 거주지 제한 없이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청약 통장 없이 원하는 잔여세대의 동·호수를 선택해 계약할 수 있다. 특히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은 계약금 5%와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혜택으로 초기 구매 부담을 낮춘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대출 규제 측면에서도,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은 곤지암역 인근 3개 단지 중 유일하게 1단계 DSR 적용을 받아 자금 부담 경쟁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지는 곤지암역 일대 분양 단지 중 가장 큰 규모이며, '힐스테이트' 브랜드에 걸맞은 뛰어난 상품성을 자랑한다.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조경 면적 비율은 34%에 달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주차 공간도 세대당 약 1.5대가 확보되어 넉넉하다. 또한 각 동 지하 1층에는 입주민 전용 세대창고를 전 세대 무상으로 제공한다.
층간소음 차단 기술인 'H 사일런트 홈' 시스템이 도입됐으며, 저층(1~3층) 세대에는 월패드와 리모컨으로 거실 창호 투명도를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윈도우 시스템'을 무상 제공해 프라이버시 보호와 자외선 차단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대출 규제 강화와 분양가 상승이 본격화되기 전인 지금이 계약 적기로 판단하는 수요자들이 많아졌다"며 "최근 문의가 크게 늘었고, 조만간 계약을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은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신대리 신대1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공동주택 사업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았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2층 10개동 전용면적 84㎡·139㎡ 총 63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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